'내내내' Project

# 나도 시작할 수 있을까 사실,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에 생각할 것이 적진 않다. 어떤 주제를 가지고 할지, 어떻게 블로그를 꾸밀지, 이름은 무엇으로 할지. 블로그 시작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이 하고 있는 고민일 것이다. 문제는 고민만 하다가 끝난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에 시작하려고 하니 끝이 보이지 않는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은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할 수 없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시작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런 고민들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해당 주제에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이런 노력은 블로그를 직접 운영해 보면서 해도 늦지 않다. 처음은 부족하더라도,..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회사로 출근하고, 퇴근하는 평범한 직장의 개념에서 벗어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을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갖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일하고 싶은 곳이 어디든 상상만 해도 좋지 않은가. 파리의 에펠탑을 바라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일을 할 수 있다니 말이다. 당장 국내만 생각해봐도 좋은 장소는 정말 많다. 아니, 회사 사무실을 벗어나서 카페에 있다고만 생각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으니, 본인의 일을 할 수 있는 도구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튜버, 블로거 외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본인의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이 디..